[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최고 전압 860볼트(V)의 충격을 가할 수 있는 신종 전기뱀장어가 발견됐다.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근무하는 동물학자 데이비드 드 산타나가 이끄는 연구팀이 신종 전기뱀장어 2종을 새롭게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신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자신들이 확보한 107개의 샘플에서 추출한 DNA 연구를 통해 2종의 신종 전기뱀장어를 확인했다. 11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추가 연구에서 이 중 한 종이 860V의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기존에 확인